예비역 공군 준장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미국 상원 인준 절차가 13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스틸웰 지명자에 대한 인준 투표를 가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관계가 교착을 이어온 가운데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전달 등 톱다운 돌파구 모색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미 정부 내 한반도 라인업이 완성되게 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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