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 회원들에게 알림문자 발송으로 실종자 신속 발견 기대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13일 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최종효)와 '치매노인 실종제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치매노인 실종사고시 농촌지역에 사업장을 둔 6개 단체, 700여명의 축산단체 회원들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해 CCTV 미설치 지역 등 수색 사각지대까지 범위를 넓혀 신속한 실종자 발견을 기대했다.
영천지역에선 2017년 17건, 2018년 24건, 올해 현재 11건 등 치매노인 실종사건이 증가하고 있지만, 모두 발견됐다.
영천경찰서는 지난해 주유소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2천여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올해도 지역단체들과 지속적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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