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쓰레기더미에 버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10분께 구미시 인의동 한 원룸 인근 쓰레기더미에 있던 스티로폼 박스 안에 숨진 아기가 든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탯줄이 달린 상태였으며 숨진 후 시간이 다소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아기를 버린 이를 찾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