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첼리스텐 앙상블'이 29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독일어로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인 디 첼리스텐 앙상블(Die Cellisten ensemble)은 현재 대구, 부산, 울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첼리스트 14명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 팀이다. 첼로가 가진 묵직한 음색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디 첼리스텐 앙상블은 2015년 리더 정준수를 중심으로 창단돼 경주 예술의전당, 부산금정문화회관에서의 창단 연주 이후 해운대문화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경남문화예술회관, 밀양문화재단 등 6번의 정기연주와 다수의 초청연주를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말러 심포니 5번 4악장, 피아졸라 '라 그랑탱고', ' 아디오스 노니노', '천사의 죽음' 등을 들려준다. 전석 1만원.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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