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안문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미스 롯데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문숙은 지난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스 롯데'에 선정됐다.
당시 방송 화면 속 안문숙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꽃미모'를 뽐내고 있다.
귓볼까지 내려오는 단정한 단발머리를 한 안문숙은 지금 모습과는 사뭇 다른 뽀얀 피부와 함께 브이라인을 자랑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안문숙과 서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안문숙은 결혼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나한테 '외롭지 않냐'고 한다. 그런데 결혼하신 분들은 안 외롭냐"고 질문했다.
이어 "나 아는 분이 그러더라. '문숙씨 둘이 살면 괴로워. 혼자 살면 외롭지만'이라고 하더라. 차라리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것이 낫지 않냐. 하지만 요즘은 괴롭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안문숙은 "결혼을 안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그 분이 아직 안 나타났다"면서 "아프리카에서부터 걸어오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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