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업체 까스텔바작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10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까스텔바작은 2016년 8월 1일 패션그룹형지로부터 까스텔바작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골프의류 및 골프용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 점퍼, 스웨터, 바지, 큐롯 등 골프 스포츠를 즐길 때 입을 수 있는 골프 의류 및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백, 모자, 양말, 신발 등 다양한 골프용품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까스텔바작의 코스닥 상장이 관심을 끄는 또다른 이유는 6월 상장을 기념해 전국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상장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까스텔바작은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이 1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신규와 기존 고객이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아트워크 프린트가 돋보이는 아트볼을 증정한다.
한편 까스텔바작의 최종 공모가는 1만2천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식수는 189만주고 이를 통한 공모자금은 약 227억원이다. 이 중 183만여주를 일반공모로 모집하며, 6만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된다. 일반공모는 기관투자자 145만여주, 일반청약자 38만여주를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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