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간 영남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 방문…경산자인단오제 축제현장도 둘러봐
러시아 남부의 사라토프주의 주도인 사라토프시의 니키톤 알렉세이 부시장을 비롯한 사절단이 7~8일 양일간 경산시를 방문했다.
사라토프시의 사절단은 양일간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산학협력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CCTV관제센터, 경산자인단오제 축제현장 등을 둘러봤다.
또 안토노프 알렉세이 사라토프 상공회의소 회장은 김점두 경산상의 회장과 회원사 상공인들과 만나 앞으로 경산시와 사라토프시의 상호 비즈니스 진출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산시와 사라토프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산업,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라토프시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58㎞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온화한 기후의 도시로 원유를 비롯한 광물자원이 풍부해 기계, 석유화학 산업 등에 각국의 많은 기업이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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