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날씨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7일 저녁 높다.
이날 오후 8시부터 한국 대 호주의 축구 경기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비 소식이 예정돼 있어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경기 전 비가 그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런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시간대에 비 소식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강수확률을 살펴보면 그렇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강수확률이 60%에 이른다. 이어 오후 9시부터는 점차 강수확률이 하락한다.
즉, 전반전에는 비가 내릴 확률이 있고, 후반전에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