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한 기업인의 재도전과 경영위기 기업 정상화가 목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7일 구미 임수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상철 구미부시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경북도 내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사업에 실패한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재도전 기업인과 경영위기 기업에 대해 전문상담·정책자금 융자·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 성공적인 재창업과 경영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14년 서울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전국에 15번째로 경북 센터 문을 열었다.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재기 상담 1만2천984건, 재창업교육 1천80건, 정책자금지원 3천827억원을 지원했다. 문의 054)44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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