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 문구 쓴 인증사진 릴레이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는 '세이프티 하우스'(Safety House)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봄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하나로 도입한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신이 주로 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하세요"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쓰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인증하도록 한 것이다. 인증한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를 추천, 지목해 캠페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일선 소방서 차원에서는 이례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물론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연 YG+ 모델, 부산에어 승무원, 교사, 경찰, TJB대전방송 부국장, 캘리그래피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 200여 명이 참여해 17만여 명이 확인하고 1만 명이 공감했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주택(세이프티 하우스)이라는 안전 문화 바람이 전국으로 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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