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시험 시행계획 공고
검정고시 응시 원서는 17일부터 접수하고, 시험은 8월 7일 치러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6일 밝혔다. 시행계획안은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시험은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에게 평생교육 학습권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상급 학교 진학 기회가 주어진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17~21일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상황실에서 받는다. 원서는 현장 외에 온라인 서비스인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dge.go.kr)를 통해 접수해도 된다.
다만 온라인 접수기간은 현장 접수기간보다 하루 이른 20일까지다. 시스템 과부하로 온라인 서비스 마지막 날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현장 접수 방법을 택할 수 있게 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원서를 접수할 때 응시 원서 외에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 그동안 초졸, 중졸 검정고시만 응시 수수료가 면제됐으나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이 혜택이 고졸 검정고시에까지 확대 적용돼 전면 무료다.
시험은 8월 7일 치러지고, 시험 장소는 추후 공고한다. 시험 합격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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