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스스로 끄려다 얼굴에 화상, "보릿단 태우던 중 주변에 옮겨붙어"
5일 오후 4시 55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면 도의리 한 밭에서 불이 나 주변 임야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자체 진화하던 농민 A(72) 씨가 얼굴에 부분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밭두렁에서 보릿단을 태우던 중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었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