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구 북구청,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서 일자리창출 우수상

입력 2019-06-06 15:47:20 수정 2019-06-06 1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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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주 영진전문대 교수, 대구 북구청 일자리경제팀의 서송학 팀장, 주지만 주무관(왼쪽부터)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장용주 영진전문대 교수, 대구 북구청 일자리경제팀의 서송학 팀장, 주지만 주무관(왼쪽부터)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최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영진전문대와 북구청은 공동 개설한 '희망 up! 행복 북구!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과정'이 미취업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영진전문대는 2016년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에 심리 상담,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지난해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이 중 3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사업을 담당한 장용주 영진전문대 교수(사회복지과)는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3년 연속 최고 평가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며 "주민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 지역 고용 문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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