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신충식과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춰온 이수나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신충식이 출연, 자신의 연기 인생을 풀어냈다.
이날 신충식은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수나다. 20년 동안 호칭이 서로 '여보' '당신'하며 살았으니까"라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호흡을 맞췄던 그를 그리워했다.
이어 "이수나가 상당히 대단한 사람이다. 그 당시 이수나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에 미인이기까지 했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이수나를 부러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수나는 현재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64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65년 MBC 문화방송 2기 공채 성우 데뷔한 이수나는 1980년 MBC 탤런트 특채로 정식 데뷔했고 1980년 ~ 2002년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녀회장 역으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이후 2016년 5월 4일,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근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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