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우(로우택조)가 할리우드에서 '아시아의 위대한 개츠비'로 불리며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도 각별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조로우는 2014년 당시 데이트 상대였던 미란다 커에게 810만달러(한화 90억 6천390만원)짜리 보석을 선물했다.
이후 이 보석은 조로우가 말레이시아개발유한공사(약칭 1MDB)에서 횡령한 돈으로 구입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미란다 커는 보석을 미국 법무부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로우는 나집 전 총리의 의붓아들 리자 아지즈와 함께 영화에 자금을 투자하고 초호화파티를 열면서 할리우드에서 '아시아의 위대한 개츠비'로 일컬어진 인물이다. 최근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통해 조로우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에게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