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언급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44세인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지난 1월19일 당선됐다. 44세인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당시 아프리카에서 가장 젊은 대통령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소장이 출연, '아프리카 옆 마다가스카르 선조는 인도네시아'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소장이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을 검색해보면 느낌이 아프리카인과 많이 다르다"라고 하자 김영철이 "대통령의 선조가 인도네시아 분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소장은 "아마 섞였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정상근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코너에서도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김영철은 "지금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실시간 검색어 3위다. 역시 철파엠의 영향력"이라면서 청취자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에 정상근 기자 역시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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