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29일 높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 동거인 김희영 씨 관련 언론 보도가 나와서다.
노소영 씨는 현재 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중이다.
즉, 완전히 갈라서지 않았지만, 최태원 회장이 김희영 씨와 함께 공식행사장에 나타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앞서 노소영 씨와 최태원 회장의 1988년 이뤄진 결혼은, 노소영 씨의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SK그룹의 혼맥 형성으로 해석되며 회자된 바 있다.
그러나 이제 20여년만의 결별 수순인 셈.
그런데 이와 비슷한 장면이 앞서 2013년에 나온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노소영 씨의 동생 노재헌 씨가 누나가 결혼을 하고 2년 뒤인 1990년 고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장녀 신정화씨와 결혼한 바 있지만, 2013년 이혼하며 화제가 됐던 것. 그런데 신명수 회장은 2013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수십억원을 대납하기도 하는 등 끈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들 가족의 나이는 다음과 같다.
노태우 나이 88세
어머니 김옥숙 나이 85세
노소영 나이 59세
노재헌 나이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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