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향해 일침을 가해 화제다.
29일 한상진은 양현석 대표가 500만 원 가격의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기사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세상 물 흐리는 몇몇의 안일함이 우리의 시야를 혼탁하게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이 세상에 공짜 선물은 없다"며 "난 안 걸렸으니 괜찮아하는 사람들, 안 걸린 게 아니고 아직 안 걸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상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상진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며, 2000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인형의 집' MBC '데릴남편 오작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BS '녹두꽃'에서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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