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한 달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을 연다.
레프리카란 예술 작품을 누구나 쉽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를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고품질 고품격의 복제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작품활동 시기별로 중요 작품 70여점이 선보인다. 초창기인 농민화가 시절의 감자 먹는 사람들, 성경이 있는 정물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에서 수련하던 기간 작품 신발,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장 등이 전시된다.
또 고흐가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남부 프랑스 시기의 해바라기, 카페 테라스 등과 생레미 병원에서의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 우편배달부 조셉 롤랑의 초상 등이 있고. 말년의 까마귀가 있는 밀밭, 가세 박사의 초상 등이 전시된다.
고흐는 네들란드 출신으로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불멸의 화가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 터치로 불꽃 같은 정열을 작품에 쏟아붓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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