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서 열린 '소셜밸류커낵트 2019'(SOVAC)서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언급해 화제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열린 참석자들과의 대담에서 '인간 최태원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됐는가'하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김 이사장을 언급했다.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김희영 이사장은 1975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며, 최태원 회장과는 15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미국시민권자로, 전 남편과의 사이에 17세인 아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 회장과의 사이에서는 2010년생인 딸을 하나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