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구한의대는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가상현실교육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가상전투 및 레이싱 ▷로봇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드론 조종법 ▷3D프린팅 이해와 작동법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 등이 이뤄지는데,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이외에 진로설계통합 체험, 창의인성교육 체험으로 구성된 'DHU 꿈끼-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진로교사협의회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기부자 운영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특화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