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공무집행 방해 전과 다수
공무집행 방해죄로 수감됐다가 출소한 지 석 달 만에 다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A(5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식당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의 배를 때리고 욕을 하며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금까지 8차례나 공무집행 방해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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