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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해가 떴습니다
둥근 달도 떴습니다
아직 그 '속' 인가요
계속 고민 중 이라고요
고민은 늘수록 물 없는 고구마 먹기
덜 익음 좀 어때요
안 익힘 좀 어때요
익히면 익힐수록 단단해지기보단
퍼져서 이도 저도 아닌 것이
고민이 되어버린 고민
꺼내세요 그냥 꺼내라고요
그것이 '시작입니다!'
강지윤(이상한 나라의 예술쟁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