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당 최대 3억원 운영비와 경영컨설팅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본부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고령자친화기업'에 대구경북 8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층을 다수 고용하면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면 1억~3억원의 사업비와 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상복명과원(경주빵 생산업체), 청송농촌복지센터(청송시니어클럽), 인화푸드, 부촌푸드, 에이치엠, 하이코스카이뷔페 등 식품제조업과 두꺼비학교협동조합(교육교재 제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편의점 운영) 등 8곳이다. 이들은 향후 95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전망이다. 문의 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 053)75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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