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나 OECD 포럼 참석…'정부 추천 or OECD 초청' 어떤 게 가짜뉴스?

입력 2019-05-27 17:42:18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가 최근 OECD 포럼에 참석한 것을 두고 정부 추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리나가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가 최근 OECD 포럼에 참석한 것을 두고 정부 추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리나가 "OECD의 초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가 최근 OECD 포럼에 참석한 것을 두고 정부 추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리나가 "OECD의 초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배리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OECD 세션 관계자로부터 받은 메일 일부를 공개하며 "OECD 측에서 초청해서 갔다"고 선을 그었다.

배리나는 "저를 정부에서 보냈다는 루머를 만들고 계셔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리나는 "제가 참여한 패널(로 참여한 토론)은 소셜미디어&정체성이다.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폭력들과 그에 대한 대응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다"라고도 설명했다.

앞서 배리나는 21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포럼에서 '소셜 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탈 코르셋 유튜버'로 소개된 배리나는 토론 과정에서 국내 어떤 장소든 몰래카메라가 존재한다며 경찰이 불법 촬영 범죄자를 체포해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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