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몇부작? 99회 최종 빌런(악당) 오회장(최재성) 처단 위해 모두 뭉치나?

입력 2019-05-27 09:00:00

24일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98회에서는 오회장(최재성)으로부터 자살로 위장된 청부살인을 당할뻔했던 조애라(이승연)가 박수호(김진우)로부터 구출됐다. KBS2
24일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98회에서는 오회장(최재성)으로부터 자살로 위장된 청부살인을 당할뻔했던 조애라(이승연)가 박수호(김진우)로부터 구출됐다. KBS2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지난 주 24일 98회에서 변곡점을 맞았다.

오회장(최재성)으로부터 자살로 위장된 청부살인을 당할뻔했던 조애라(이승연)가 박수호(김진우)로부터 구출된 것이다.

과거의 과오를 가진 조애라는 이를 계기로 참회하고 새 삶을 살 지 주목된다.

아울러 99회 예고편에서는 박수호가 직접 나서 오회장을 막고자 조애라와 김남준(진태현) 모자를 돕는 전개를 예고했다. 김남준은 이제 자신의 어머니 목숨을 구해준 박수호를 따를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아울러 이 경우 박수호를 의지하는 동반자 오산하(이수경) 역시 동참할 수 있다.

그 주변 인물인 장에스더(하연주)와 오하영(연미주) 역시 자연스럽게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하영은 자신의 언니를 비극으로 이끈 양부(양아버지) 오회장에 대한 분노가 98회에서 극에 달했고, 이에 누구보다 오회장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캐릭터이다.

현재 극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다른 악인들이 서서히 과오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여지가 있는 가운데, 오회장만큼은 악당 중 악당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마지막회 103회(5월 31일 방송) 까지 이날 99회 포함 단 5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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