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씨가 지난 2015년, 가수 승리와 함께 성매매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24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23일, 유인석 씨는 승리와 함께 자택에서 여성 2명을 불러 성매매를 했다. 이에 대해 유인석 씨는 "일본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 알선을 하기 전, 어떤 여성들인지 보려고 불렀다"고 진술했다. 또한 2015년 당시 성매매를 했던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마담이 알려준 곳으로 가니 승리와 유인석씨가 있었고, 자신들은 선택을 받아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고 답했다.
한편 유인석 씨는 성매매 여성을 부른 후, 그 대금을 알선 명분의 계좌로 송금한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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