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주변은 지금 한창 개발 '붐'.. 한강·안양천 더블 조망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입력 2019-05-24 09:00:00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투시도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투시도

그동안 '한강 생활권'과 서울 부도심이라는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동쪽으로는 여의도, 서쪽으로는 목동과 접해 있는 양평동 지역이 도시정비사업에, 각종 개발 등에 힘입어 환골탈태 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대교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월드컵대교는 성산대교, 가양대교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하는 것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길이 1,980m의 교량이다. 월드컵대교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나들목까지 병렬 터널로 연결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오는 2021년 완공예정이다. 출퇴근 통행시간이 현재 3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강변의 월드컵대교 수혜지는 은평구 수색동 증산동, 마포구 상암동, 성산동, 망원동이 대표적이며, 한강 이남에선 영등포구 양평동, 당산동, 강서구 염창동 등이 수혜지다.

월드컵대교 주변엔 마포구 상암DMC(상주직원 약 4만여명)와 100여개 기업이 한창 입주중인 강서구 마곡지구(상주직원 8만여명)가 있다.

발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마곡지구의 기업입주에 따른 이전 수요에 관심들이 집중되면서 월드컵대교 수혜지인 영등포구 양평동, 당산동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주변 지역의 도시재생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이면도로간 단차조정, 도로축소 등으로 지상부에 약 14만8천m²의 유휴부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부지는 공원, 도서관, 임대아파트,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를 일반도로화 해 그동안 단절됐던 안양천과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한다. 서울시의 2030플랜에 따르면, 당산동 일대의 생활권 내부에서 한강 및 안양천 녹지공간으로의 보행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유도역~한강~선유도공원 접근로(양평로22길) 주변 및 선유도역~안양천 접근로(양평로21길)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양천변 준공업지역 재생 시 안양천 접근로도 새롭게 신설할 계획이다. 기 운영중인 올레길 등과 관광루트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개발계획 외에도 당산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선유도역을 중심으로 한 지구단위계획구역, 7월 준공 예정인 세종앤까뮤스퀘어, 분양중인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 신축허가를 받은 사업들 외에 지속적으로 신축허가를 신청하고 있는 만큼 이 일대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시사저널e를 통해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에는 개발이 활발해져 주거수요가 몰리고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남부권에서 진행중인 도로·철도 등을 개발하는 사업들은 주변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규제와는 별개로 주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산동 부동산 관계자는 "주변이 준공업지역이여서 아직은 정비가 덜 된 상태지만 최근들어 빠르게 공장들이 철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 개통 등 주변 개발이 완료되고, 앞으로 재생사업이 본격화하면 당산동일대의 가치는 엄청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양평동6가에 오피스텔이 분양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가 그 주인공으로 사업지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 94번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전용면적 28.42㎡ 단일, 총 156실이다.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는 한강과 안양천의 탁트인 더블조망권 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양화한강시민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변 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9호선 선유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 20개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 공항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성산대교, 월드컵대교(예정) 등을 통해 여의도, 김포공항은 물론 상암, 마포, 마곡지구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2021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는 2룸 3Bay 가변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1.5룸 혹은 투룸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신혁신평면 오피스텔이다. 넉넉한 수납공간은 기본, 입주민 전용 창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 집광판 및 호실 내 LED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전, 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췄으며, 최근 유사 상품에선 보기 드물게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법정주차대수대비 153%의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코트론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이용시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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