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22일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진행된다.
봉하마을 주소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 103-1.
봉하마을은 기차, 버스, 자가용 등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기차
우선 진영역에 도착하는 직행 KTX 기차가 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추도식날 서울역(09:05)을 출발해 광명역(09:19), 천안아산역(09:42), 대전역(10:06), 김천구미역(10:30), 동대구역(10:57), 밀양역(11:29) 등을 거쳐 진영역(11:47)에 도착하는 KTX 기차를 타면,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추도식에 여유 있게 참석할 수 있다.
진영역에서는 10번 시내버스를 타고 봉하마을로 이동하면 된다. 10번 시내버스 경로는 진영역 - 진영시외터미널 - 진영중학교 - 본산 - 봉하.
진영역은 진영IC 근처에 있다. 봉하마을에서는 남쪽.
◆버스
진영역 반대편 동쪽에는 진영읍내가 있고, 여기에 진영시외버스터미널(진영시외버스정류장)도 있다. 여기서 내리면 10번 및 57번 시내버스를 타고 봉하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57번 시내버스 경로는 진영시외버스정류장 - 진영중학교 - 본산 - 봉하 - 장방 - 한림정역 - 모정.
김해터미널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300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300번 시내버스 경로는 풍유동 - 김해터미널 - 부원역 - 국대도 - 진영역 - 봉하입구.

시티투어 봉하마을 순환코스 버스(45인승)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갈 때는 김해종합관광안내소 및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진영역을 거쳐 봉하마을로 가는 버스가 있다. 돌아갈 때는 봉하마을에서 진영역,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여객터미널, 김해종합관광안내소까지 가는 버스가 있따.

◆자가용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자가용 이용자를 위해 임시 주차장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하마을 서편 1km 안팎으로 떨어져 있는 가산산업단지(1600대 규모) 및 금봉교차로(600대 규모) 외부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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