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산대학교 미술관의 건물 외벽이 무너져 환경미화원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가수 창민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창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부산대학교 무대에 오르기로 했으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창민의 소속사인 식스오션스 측 또한 "많은 분들이 기대한 무대일텐데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서 유감스럽다"며 "부산대학교를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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