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 기대

구미시는 21일 지역인재 유출에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해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김상철 구미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7명과 시의원·학계·청년정책 관련 분야 시민사회단체와 청년대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구미시 청년정책에 관한 각종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구미시 청년정책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청년정책 강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청년 자립기반 조성 등 총 5개 분야별 주요 사업 소개가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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