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와 재단법인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22일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금 1천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농협구미시지부와 농협재단 측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가족 모두가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청년농업인(파란농부) 육성사업, 농업고등학교와 농업대학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다문화자녀 청소년 캠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족생활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