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오는 7월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소집 해제일로부터 약 27일 줄어든 날짜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탑의 군복무 기간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탑이 근무 중인 서울 용산구청 측은 "지난 해 7월, 정부가 '국방개혁2.0'을 발표하면서 병역의무 기간 단축이 시행됐다"며 "사회복무요원에게 적용되는 군 복무 단축 규정에 따라, 탑의 복무 기간이 27일 가량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했으나 복무 중 불거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대체 복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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