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각 지역과 기업에서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부부의 날에 주고 받는 선물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색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분홍색 장미를 선물해야 한다. 빨간색 장미는 사랑과 기쁨을, 분홍색 장미는 행복한 사랑과 존중을 의미한다. 이혼 가정의 경우, 자녀가 배우자를 대신해 부모에게 장미를 선물해야 한다. 미혼남녀는 아직 피지 않은 장미를 주고받아야 한다. 피지 않은 장미는 결혼하지 않았기에, 아직 사랑이 피지 않았음을 뜻한다.
한편 부부의 날은, 경상남도 창원의 권재도·유성숙 부부가 1995년에 부부의 날 제정 운동을 펼친 후 2007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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