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익(TOEIC) 응시자 평균성적이 토익이 시행되는 49개국 중 18위를 기록했다.
21일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한국 토익 응시자 평균성적은 673점으로 페루(675점)에 이어 18위였다. 재작년보다 점수는 3점, 순위는 한 계단 떨어졌다.
토익 평균성적이 가장 높은 나라는 영어권 국가인 캐나다로 871점이었다. 이어 체코(812점)와 독일(798점), 레바논(786점), 벨기에(774점) 등이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가들은 필리핀(727점)을 빼면 한국보다 토익 성적이 낮았다. 요르단이 671점(20위)으로 한국 다음으로 높았고 한국과 이웃한 중국과 일본은 각각 578점(36위)과 520점(44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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