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20일 오후 5시 1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극중 소년 '수봉' 역으로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나이다.
명량은 2014년 개봉했는데, 당시 박보검은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박보검은 다음 해인 2015년 말에서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택'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본격적으로 올랐다.
명량의 수봉은 전사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순신(최민식 분)이 이끄는 함선에 탑승, 명량해전에서 역할을 한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역은 아니지만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차례 등장하기 때문에 눈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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