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20일 많아졌다.
이날 일명 '임블리 기자회견'에서 부건에프엔씨 측이 임지현 상무가 7월 1일자로 사퇴하고 이후부터는 브랜드 인플루언서로 활동한다고 밝혀서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온라인,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만에서 수백만까지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유명인'을 가리킨다.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브에도 있다.
이는 단어 본래의 뜻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온라인에 한정해 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유명인을 가리키는 또 다른 단어인 셀러브리티(Celebrity, 셀렙(Celeb))와 비교해 좀 더 강조되는 부분은 영향력 행사이다. 인플루언서들이 자기 브랜드 또는 의뢰를 받은 제품, 서비스 등을 자신의 온라인 공간을 통해 홍보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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