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에게 철벽, 무슨 일 있었길래?

출처: MBC '호구의 연애'

17일 공개된 MBC '호구의 연애' 10회 예고편에서, 채지안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김민규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라고 추측하며, 채지안이 흘린 눈물의 의미를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 채지안은 틀어져 버린 김민규와의 관계에 유난히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녀는 김민규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했다. 하지만 김민규가 자신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은 채 신입 출연자인 조수현을 다정하게 챙기자, 채지안은 김민규에게 더욱 다가서기 어려워했다.

'호구의 연애' 10회 예고편에서 채지안은 진실게임 시간에 김민규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채지안의 질문에 김민규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 채지안은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진실게임을 끝낸 후 채지안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나는 민규 씨랑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이 관계를 어떻게 회복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채지안과 김민규의 마음이 정말 아프겠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민규와 채지안의 자세한 속사정은 19일 오후 9시 5분, MBC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