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산하 옥조근정훈장 수상은 유일
경북 칠곡군 왜관중학교 허영선(52) 교감이 제38회 스승을 날을 맞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경북교육청 산하 옥조근정훈장 수상자는 허 교감이 유일하다.
허 교감은 중등학교 교사와 장학사를 거쳐 현재 왜관중학교 교감으로 있다. 교직 생활은 현재까지 총 31년 3개월에 이른다.
그는 장학사 재직 시 학교폭력 매뉴얼의 관내 학교 보급과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일조했다.
또 급식만족도 제고로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주인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교복(하복)을 생활복으로 교체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고, '자기표현의 날' 운영으로 학생들이 교복에서 벗어나 개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학년 부장과 담임 중심의 자율경영체제를 통한 생활지도 강화, 두드림학교 운영을 통한 학생 복지 제고 노력도 벌였다.
표창 수여식은 15일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교육장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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