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기술을 지닌 명장들의 작품을 보러 오세요"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 활동하는 명장(名匠)들로 구성된 (사)대한민국 명장회 대경지회(회장 최원희)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작품전인 '제18회 대한민국 명장회 대경지회전'을 연다.
명장은 각 산업분야별 최고 기술을 갖고 사회공헌 등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장인들에게 주어지는 우리나라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 이런 명장들로 구성된 대경지회는 세계적인 기술을 시민들에게 부각하고 각 분야 명장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2003년 설립됐다.
이번 전시는 머리카락을 활용한 태극기, 괴목을 사용한 서랍장, 궁중한복, 춘란, 귀금속, 분청사기 등 150여점이 선을 보이며 이들 작품을 통해 명장들의 혼이 담긴 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명장은 최원희(이용'가발) 임호순(미용) 김복연 이명자 박태복(한복) 최환갑(목재수장) 김태식(양복) 윤만걸 박종병 남진세(석공예) 박정열 이순용(귀금속) 최옥자(섬유) 천한봉 김정옥 배용석 이학천(도자기) 김완배(목공예 하회탈) 권수경(목공예) 이대건(춘란) 등이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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