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출발한 걸그룹 AOA가 데뷔 7년 만에 5인조 그룹이 됐다. 2016년부터 3명의 멤버를 떠나보냈기 때문.
13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와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며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민아는 멤버들, 회사와 논의 끝에 새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6인조를 유지해온 AOA는 이로써 5인조 체제가 됐다. 앞서 2016년에 유경, 2017년에 초아가 AOA를 떠났고, 이날 민아까지 AOA를 탈퇴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