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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33분쯤 충북 제천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 공장에서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근로자 1명이 사망, 3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 위치는 제천시 왕암동이다. 왕암동 대부분 지역은 제천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는 공장지대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는 한편, 부상자 및 사고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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