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채움누리 봉사회, 행복나눔 행사 전개

입력 2019-05-12 14:18:53 수정 2019-05-12 20:12:04

쌀, 생필품 등 2천3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경북농협 채움누리 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 채움누리 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 임직원으로 구성된 경북농협 채움누리(회장 권경욱)는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된 이번 행복나눔에서 경북농협 채움누리는 농촌지역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쌀·생필품 등 2천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도 함께했다.

경북농협 임직원 성금으로 후원하는 채움누리는 매년 소외 계층 위문품 전달과 봉사 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권경욱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과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북농협 채움누리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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