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미공단 조성 50년,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

입력 2019-05-14 11:29:04

구미공단 옛 추억을 떠올리고 기념할 수 있는 물품, 역사 빛낸 기업가·근로자 모집

포스터
포스터 '구미공단 50년 추억의 물품·인물을 찾습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올해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리고 공단 반세기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의 역사를 빛낸 기업가·근로자를 모집한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각종 물품을 비롯해 월급봉투, 근무복, 사원증 등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물품이면 된다.

선정된 물품은 9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되며, 기증된 물품에 대해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한다.

역사를 빛낸 인물은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기업가,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인물은 구미공단 50주년 행사 영상 인터뷰 삽입,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시는 9월 16~22일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 및 문의는 구미코 인터넷 홈페이지(www.gumico.com)나 054)480-6122, 477-8101로 하면 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