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 31회에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진 아나운서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윤태진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을 때, 서로 낯가리는 모습을 본 후 연애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어느새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처음 봤을 때는 잘 대해줬지만, 지금은 나를 막 대한다"며 "내 이상형은 양세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 31회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