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의 '아트스페이스' 코너에서는 국악인 송소희와 밴드 어쿠스틱 카페의 합동 공연이 공개된다.
어쿠스틱 카페는 'Last Carniva' 등 감성적인 뉴에이지 음악으로 유명한 일본의 3인조 밴드이다. 그들은 이번 합동 공연에서 송소희와 함께 '한강수타령', '한오백년' 등 한국 민요를 편곡 및 연주하고, 드라마 OST 및 오페라, 탱고 커버곡, 세월호 추모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MBC '문화사색'은 9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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