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을 이번 주 5월 8, 9일 즉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볼 수 있다.
이틀에 걸쳐 감독판이 방영되기 때문이다.
지난 주 '빅이슈'가 종영됐고, 후속작 '절대그이'는 다음 주인 5월 15일부터 방영되기 때문에, 비게 된 이번 주를 채우는 것.
녹두꽃의 감독판은 그간 방송된 1~8회를 다룬다.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닥터 프리즈너(KBS2),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MBC), 국민 여러분(KBS2) 등이 잇따라 '압축판' '몰아보기' '따라잡기' 등의 수식을 붙인 요약본을 방영, 시청자를 모으는 일종의 '영업'을 한 바 있다.
하나의 유행이 된 모습이다. 그 이면에는 요즘 일부 드라마 제작이 결방을 하거나 방영 시작을 늦춰야 할 정도로 빡빡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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