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가족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8일 개강했다.
우리나라의 일상식과 식문화 등을 교육하는 실습 과정으로 한국 요리 이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구 달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달서구청의 지원으로 입국 초기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2019년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다음달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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