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19일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사와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에 각각 들어간다. 두 곳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에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어가며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 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 등이 이뤄진다.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에 지어지는 복합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이 투입되며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빗물 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녹색 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