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신협이 7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은 신협 중앙회 사업으로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팔공신협은 4년째 대구 동구에 위치한 솔잎아동센터와 함께 멘토링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멘토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솔잎아동센터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표창을 받았고 이 센터 정경택 센터장은 "소외된 우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팔공신협이 있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장래가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팔공신협은 11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멘토링 사업뿐만 아닌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신협 일일체험행사, 노후를 준비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부동산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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